충북맛집

[스크랩] 진짜 육개장 ...

2프로님 2011. 8. 26. 21:56

 

 

 

가끔가는 내덕동 리정식당입니다. 육개장이 전문이지요.

다 먹고난 다음에 ...어 !!  ... 사진찍을걸 ....하는생각이났습니다.. 에구 ... 다 ..먹었는데 ...

 

머... 그냥 ...먹은 빈그릇이라도 찍어왔습니다..

집에와서 뒤져봤더니 ... 역시나 리정식당 육개장사진이 올려져 있네요...

그래두 ... 사진찍은 수고가 아까와서  그냥 올립니다...

 

먹음직한 육개장 사진은 거기서 훔쳐왔습니다... 저작권..... 피보는거 아닐까 ..몰라.....

그 ..사진 주인 .. 내비도님 ... 그냥 내비둘꺼죠?

 

이글 제목이 진짜 육개장입니다.. 그만큼 청주에서 진짜육개장을 찾기 어렵다는 얘기지요..

어떤게 진짜 육개장이냐구요? 

거 ... 첨부터 끝까지 그집에서 완성하는 육개장 말입니다.

진짜 육개장이 아닌건 어떤거냐구요?

요즘 대부분의 육개장 ... 중국에서 수입한 ...반쯤 조리해서 말린 ... 건..육개장을 물만붙고 끓여서 내오는 ...

그런 육개장을 말하는거죠..... 맨 밑의 기사 참조

진짜육개장 ...청주 어디에 또 있나요? 아시는분 !!

 

 

다..먹은 육개장 ...

 

 

 

 

 

훔쳐온 사진입니다... 먹음직 스럽죠.. 

 

 

이집 육개장맛의 비밀(?)을 보유한  할머님인듯 ...

 

 

 

예전엔 비싼듯한 가격이 지금은 착한가격으로 보이네요.... 언제 올릴래나...

 

 

 

 

 

 

 

연예인이 하면 ..싸인 !!

내가하면 미친놈의 낙서....

 

 

 

전, 전, 도지사 때..

 

 

방..도 있습니다.

 

 

 

 

전에 소개한 "속초회냉면"에서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리정식당을 소개했으나 진짜 리정식당 소개글을 볼려면 여기로 (사진 훔쳐온곳입니다)...

 ---->   http://cafe.daum.net/cjfood/7XMx/7494

 

 

 

 

 

 

 

요즘 ...육개장이 다 ..이렇습니다.

이 기사 날때만 해두 일부음식점만 그랬을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거의 모든 음식점이 해당됩니다. 특히 육개장은 ...

 

=============== 예전의 신문 기사 ===========================================

 

냉면, 갈비탕, 알탕 등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쉽게 요리해 먹는 즉석조리식품(공장냉동식품)을 많은 음식점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 재료는 원산지가 수입산, 중국산이 많고 운반도중 냉동보관 부실로 기준치 초과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일부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음식 대부분은 중국산 또는 국내 식품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든 즉석조리식품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식당에서 파는 냉면, 갈비탕, 삼계탕, 알탕, 부대찌개, 새우볶음밥, 육개장, 고등어조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즉석조리식품을 사다가 끓여서 내놓는 경우가 많다.

김밥 역시 표백제로 탈색한 중국산 찐 쌀밥에 여름철엔 방부제까지 섞어 만든것이 있으며 순대 역시 당면에 조미료, 소금, 카라멜 색소를 버무린 것으로 공장에서 만든것들이 많다.

심지어 메인 음식과 함께 김치, 땅콩조림, 해파리무침, 미역무침, 짱아찌, 젓갈, 찌개류까지 600여가지의 반찬이 공장 또는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이들 음식점의 조리과정은 어떤 재료를 써서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업주도 모른채 1000∼3000원짜리 즉석식품을 단지 끓여내는 것으로 2000∼3000원을 더 받고 있다.

고깃집 등에서 4000∼5000원에 판매되는 냉면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으로 냉면 가격은 면이 2kg(1봉·10인분)에 5000원이고 육수는 1인분에 500원이다.

식재료 납품업체에서 갈비탕(냉동)은 1800원, 부대찌개(냉동2∼3인분) 2500원, 알탕(냉동3인분) 3500원 등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많은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는 곳은 조리된 음식이 즉석조리식품일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음식들을 사먹는 사람은 유통기한을 확인할 방법도 없는데다 파는 음식점 주인도 식재료가 어느 나라 산인지, 제대로 씻은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넣어 만들었는지 알지 못한 채 고객들에게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김모(33·청주시)씨는 “음식이 빨리 나오길래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즉석조리식품을 사용하는 줄은 몰랐다”며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것보다 손쉽고 마진이 많이 남는다고 소비자를 속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분개했다.

또 주부 연모(29·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씨는 “원산지 표시 하듯 처음부터 즉석조리식품을 사용한다고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밖에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는 직장인들, 학생들이 먹을 것 만큼은 믿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음식점 관계자는 “메뉴가 많아서 식자재를 보관하기 힘들고 조리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편리성 때문에 즉석조리식품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메뉴만 전문으로 하거나 주방을 개방한 식당을 이용하고 전골류를 먹는다면 즉석조리식품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의 한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는 “일반식당이나 선술집 등에서 즉석조리식품을 많이 사가고 있다”며 “찌개류, 곱창전골, 설렁탕, 삼계탕, 냉면 등 즉석조리식품으로 없는 게 없으며 국산재료로만 하면 비싸니까 거의 중국산인 공장식품을 많이 사용 한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동양일보일에 있습니다.

 

 

 

출처 : 청주맛집멋집
글쓴이 : 또사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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